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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태백 오투리조트가 태백산 축제를 맞아 1박을 하며 스키와 눈썰매를 즐기며 완벽한 겨울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를 마련했다.

스키와 눈썰매 이용은 물론 객실 사용과 조식까지 포함돼 젊은 연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부영 태백 오투리조트는 "객실과 조식, 스키 및 눈썰매를 이용할 수 있는 '스키 & 눈썰매 패키지'를 2월 24일까지 판매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객실(1박), 조식, 스키·눈썰매(2인) 타입의 패키지 할인율은 20%가량이다.

가령 2월 3일까지 성수기의 경우 스키 실버 2인 주중 패키지 가격은 13만8000원으로 20% 할인(정상가 17만3000원)된 금액이다.

눈썰매 실버 2인 주중 패키지 가격은 13만4000원으로, 정상가(16만9000원)의 21% 할인된 금액이다.

숙박비와 조식까지 포함된 파격적인 금액.

부영 태백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패키지 구성으로 가격을 낮추고 만족도를 높였다"면서 "더 많은 고객이 스키와 눈썰매를 즐기며 겨울 태백여행의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