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인천에 있는 아동·청소년들과 사회배려 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2007년도부터 인천공동모금회에 26억여원을 기부해왔다.
김창학 포스코건설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우리 이웃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명환 회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기업답게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에 깊은 감동을 했다"며 "사회공헌사업의 성과가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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