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로 교통단속 강화
과천경찰서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서는 우선 교통약자인 어린이 어르신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학로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운영하면서 무인 교통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2개소)하고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주변 도로를 노인보호구역으로 설정(39개소)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경찰서는 지난해 신호위반 끼어들기 등 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3대 교통반칙행위 단속을 시행해 도내 15위를,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 기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고 이륜차 사고를 66.6% 감소시키는 등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계도 단속활동에 주력했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