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사단은 22~26일, 2월5~9일 두 차례에 걸쳐 파주시 일대에서 2018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훈련기간 동안 1·37번 국도와 78번 국지도 등 주요 도로에서 궤도차량 등 대규모 장비와 훈련 병력이 이동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검문소가 운용될 예정이다.
특히, 민통선 통행구간인 통일대교와 전진교를 통한 병력·장비 이동이 있을 예정이며 22일 오후 2~5시까지 전진교를 통한 궤도차량 이동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군은 밝혔다.
1사단 관계자는 "대규모 병력과 궤도 차량 이동, 공포탄 사용으로 주요 도로를 사용하는 주민과 민북지역 영농인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훈련기간 동안 1·37번 국도와 78번 국지도 등 주요 도로에서 궤도차량 등 대규모 장비와 훈련 병력이 이동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검문소가 운용될 예정이다.
특히, 민통선 통행구간인 통일대교와 전진교를 통한 병력·장비 이동이 있을 예정이며 22일 오후 2~5시까지 전진교를 통한 궤도차량 이동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군은 밝혔다.
1사단 관계자는 "대규모 병력과 궤도 차량 이동, 공포탄 사용으로 주요 도로를 사용하는 주민과 민북지역 영농인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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