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에 4배의 금액을 더해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자활사업인 '내일드림'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윤경현 인천발전본부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자활이 필요한 주민들의 자립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항상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인천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연말집중모금캠페인 기간 동안 더 많은 기관들이 기부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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