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16일 지난 한해 동안 화재 발생건에 대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출동건수 1,197건 중 화재 피해건수만 408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재산피해는 155억 7,000만원이 발생돼 전년 대비 31건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산피해은 93억5,000여만원이 증가한 155억7,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도 전년 대비 16명(사망3, 부상13)보다 3명 증가한 19명(사망5, 부상14)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기지역 34개 소방서 중 9번째며 지역별 화재건수는 영중면 94건(23%), 소흘 82건(20%), 군내 80건(19.6%)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 화재발생에선 비 주거시설 발생 화재가 189건(46.3%)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거시설 69건(16.9%), 차량화재 33건(8%)순이었으며,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추진으로 주거화재가 전년대비 16건이 감소했다.
특히 발화 요인으로선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78건(43.6%)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기적 요인 화재가 96건(23.5%), 기계적요인 66건(16.1%)순으로 나타났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
이로인해 재산피해는 155억 7,000만원이 발생돼 전년 대비 31건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산피해은 93억5,000여만원이 증가한 155억7,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도 전년 대비 16명(사망3, 부상13)보다 3명 증가한 19명(사망5, 부상14)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기지역 34개 소방서 중 9번째며 지역별 화재건수는 영중면 94건(23%), 소흘 82건(20%), 군내 80건(19.6%)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 화재발생에선 비 주거시설 발생 화재가 189건(46.3%)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거시설 69건(16.9%), 차량화재 33건(8%)순이었으며,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추진으로 주거화재가 전년대비 16건이 감소했다.
특히 발화 요인으로선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78건(43.6%)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기적 요인 화재가 96건(23.5%), 기계적요인 66건(16.1%)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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