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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시 관내 13개 보건지소 및 9개 보건진료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발건강, 발마사지, Easy쉬워요' '발이발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건강사업과 관계자는 올해부터 만성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예방을 위해 '발이발이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새로운 사업인 '발이 발이 교실'을 시 관내 경로당을 시작으로 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한편 건강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고 심뇌혈관 예방관리 9대 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18년 다양한 보건정책을 시작으로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