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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 환자수가 2015년에서 2016년 1년 사이에 2080명이 늘어난 93만 5080명으로 집계됐다. 매 년 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최근에는 환경오염과 식품첨가물 사용증가로 인한 환경적 요인에 의해 성인 환자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성인 36만 명이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특성상 발병원인이 불분명하고, 만성적인 재발을 반복하는 질환이기에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마음의 병이 더욱 깊어간다.

아토피 피부염이 환자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그 예방법에 대해 말해 줄 하늘마음한의원 부천 장진평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아토피 피부염의 특징이 있다면?

 아토피 피부염은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불안정한 특징이 있다. 환자의 컨디션에 따라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증상이나 상태가 자주 변하는 질환이다. 여성의 경우 월경주기에 따라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기도 하며, 또한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또는 감기 등으로 인해 약물을 사용한 경우에도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치료를 받아 어느 정도 회복 되었다고 하더라도 다시 재발되기 쉬워 환자들이 더욱 힘들어 한다.


▼ 아토피 피부염이 환자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아토피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시선에 의해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곤 한다. 가령 미칠 듯이 가려워 긁는 것을 의지력 문제로 돌린다거나, 겉으로 보이는 붉고 갈라진 피부를 감추기 위해 여름에도 긴팔, 긴바지를 입는 것을 이상하게 보는 시선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다. 그렇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사람 만나는 것을 기피하게 되고, 나아가 사회생활 전반에도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또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노력을 기울여보기도 하지만 지키기 힘들어 다시 좌절을 겪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환자의 고통은 더욱 커지게 된다.

 
▼ 아토피 피부염의 행진을 막을 길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원칙은 악화 요인을 최대한 피하고 피부를 청결하고 건조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적절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피부 보습은 피부 수분 손실을 막고 각질의 지질 구조도 재건 시켜줌으로써 외부 감염인자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려움을 완화 시켜주기 때문에 좋은 보습제품 사용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피부를 관리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진물이나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보습제 사용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하늘마음한의원에서 아토피 피부염 특화 치료에 기울이는 노력이 있다면?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발생의 원인을 새는 장 증후군으로 보고 있다. 장에서 체내로 흡수 되면 안 되는 유해물질이 혈액속으로 유입되어 면역체계의 혼란을 가져와 피부질환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위해 하늘마음에서는 몸 안에 축적된 독소를 해독해주는 청열해독산 한약을 처방하고 있다. 빠른 치유와 재발 방지를 위해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도록 1:1 맞춤 제안을 하고 있다. 다음으로 천연성분을 담아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HM-V 외치시스템치료, 환자 증상에 따라 15가지 천연한방추출물과 7가지 식물성 오일성분이 들어간 하늘마음 로션, 크림, 연고 등을 처방하여 보습, 피부 독소 및 염증완화, 가려움증 완화, 피부재생 촉진, 항노화 및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증상 치료 외에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해 강원도 홍천의 하늘마음 힐링팜을 열어 자연친화적인 치료에도 힘쓰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마음도 중요하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를 하면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한다면, 더 이상 사람들의 시선과 말에 상처 받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