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 통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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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적외선 매트 ‘라디샤인’으로 온수/전기매트 시장에서 관심을 받은 라디언스(주)(대표 김보규) 가 2018년 첫 행보로 신제품인 5V 배터리 아웃도어 블랭킷(구스)-‘라킨’을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를 통해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업체에서 올해 신제품으로 첫 출시하는 라킨 아웃도어 블랭킷은 라디언스가 특허를 보유한 SFIM(수호원적외선열선)을 이용한 첫 번째 아웃도어용 제품으로, 출력전압 5V, 2.0A 이상만 충족한다면 시중에서 판매 중인 어떠한 보조배터리도 사용 가능해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보조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물빨래가 가능하며 프리미엄 구스를 내장재로 사용해 무게가 500g밖에 되지 않지만 따뜻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 ‘라킨’이 보조배터리 사용으로 인해 휴대성과 활동성이 증대됨에 따라 낚시, 등산, 캠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 용품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여가생활 및 야외활동을 즐기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출시 전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고 설명했다.

이어 “ 최근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서도 보조배터리가 널리 쓰이고 있고 다수의 고객들이 이미 라디언스 클리닉을 사용하기 위한 보조배터리를 보유하고 있어 라킨을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추가 구매 없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김보규 대표이사는 “ 라킨은 라디언스(주)의 최초로 만든 아웃도어용 제품이며 겨울에 한정 되있던 제품군을 봄과 가을까지 넓혀줬다는 것에 의의를 가지며 국내보다 미국, 호주 등 해외에서의 시장 반응이 좋아 미국의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 출시를 했다” 며 “미국에서의 판매추이를 지켜보고 국내에 출시시기를 조절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 라킨을 필두로 계절과 상관없이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한 다양한 제품 출시 및 산업용 제품들도 꾸준히 출시할 예정” 이라며 “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인디고고’는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이며 즉시 판매보다는 출시되기 전 제품을 만들기 위한 후원, 선결제 형식으로 이뤄지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선호하는 사이트로 알려져 있다.

이미 전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수십만 건의 펀딩이 이뤄지고 있으며, 라디언스(주)는 ‘라킨’의 ‘인디고고’등록에 앞서 ‘라디샤인 컴포터&블랭킷(이불과 담요)’을 동일 형식의 ‘킥스타터’ 에 펀딩 모금을 진행해 17만 달러 이상의 후원을 이뤄낸 이력이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