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후 인천 시정 관련 특강 강연자로 참석하기 위해 시청 택시 승차장에서 송도 라마다호텔까지 업무용 택시를 이용했다.
이날 처음 시행된 인천형 업무용 택시제는 택시 전용카드를 통해 출장 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직업 업무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청을 시작으로 제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 시장은 "인천형 업무용 택시제도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업계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공직자가 신규 고객으로 수요를 창출하고 공무원의 출장지원으로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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