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2018년도 저소득층 자녀 영어교육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영어마을 정규수업과 원어민 일대일 화상영어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희망자는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인원은 서구영어마을 260명(초등학생), 원어민 일대일 화상영어교육 210명(초등 160명, 중등50명) 등으로 모두 470명의 저소득층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올해 3월부터 서구영어마을 정규수업 또는 원어민 일대일 화상교육을 1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월 1만원이며 대상자는 소득수준에 따른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2월6일까지이며 각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