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축제다.
이 행사는 2월부터 연중 프로그램이 시작하고 9월에는 독서대전 축제가 열린다.
시가 개최지로 선정되면, 책 읽는 도시 선포와 함께 독서콘퍼런스, 전국독서동아리 한마당, 작가와의 만남, 전시·체험프로그램 등이 열리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평생교육원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해 독서대전 유치 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독서대전 유치는 지난해 12월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된 시의 인프라와 맞물려 '인문도시 안양'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축제다.
이 행사는 2월부터 연중 프로그램이 시작하고 9월에는 독서대전 축제가 열린다.
시가 개최지로 선정되면, 책 읽는 도시 선포와 함께 독서콘퍼런스, 전국독서동아리 한마당, 작가와의 만남, 전시·체험프로그램 등이 열리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평생교육원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해 독서대전 유치 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독서대전 유치는 지난해 12월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된 시의 인프라와 맞물려 '인문도시 안양'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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