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십시일반 사회공헌성금 전달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들이 1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성금 9268만5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달 일정 기부금을 모아 조성한 것이다. 성금은 인천지역 아동보건지원사업과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승현 삼성바이오에피스 협의회 사원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자는 임직원들의 뜻을 담아 준비한 성금이 나눔 온도를 높이는데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3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와 인천지역 소외계층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사랑의 연탄지원, 아동보육시설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치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