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1일 동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9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3명의 학생에게 3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훈 남촌도림동새마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