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장 전달
전국 최대 규모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인야구 동호회 '송도슈퍼스타즈77' (구단주 정석헌) 회원들이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린 지난 13일 인천시 동구 난방 취약 계층 7세대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송도슈퍼스타즈77' 구단주 정석헌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분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동참하여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뿌듯한 하루였다.

난방 취약 계층에 따스한 온기가 잘 전달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야구 친목 동호회를 넘어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나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