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는 농촌을 돌며 농작물을 훔친 혐의(절도)로 홍모(65)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해 12월27일 화성시 송산면 홍모(78)씨 창고에 보관중인 고춧가루, 들깨 등 농작물 57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같은 날 인근 박모(62)씨 집에서 저금통과 현금 등 155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모두 화성지역을 돌며 10차례에 걸쳐 빈집을 골라 금품과 농작물을 훔쳐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홍씨 계좌에 거액이 있는 것으로 미뤄 생계형 범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다만, 돈의 출처를 확인하고자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이상필·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해 12월27일 화성시 송산면 홍모(78)씨 창고에 보관중인 고춧가루, 들깨 등 농작물 57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같은 날 인근 박모(62)씨 집에서 저금통과 현금 등 155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모두 화성지역을 돌며 10차례에 걸쳐 빈집을 골라 금품과 농작물을 훔쳐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홍씨 계좌에 거액이 있는 것으로 미뤄 생계형 범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다만, 돈의 출처를 확인하고자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이상필·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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