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담요' 300장 기증
인천시 서구 지역 유관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자로 구성된 서화회가 8일 새해를 맞아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담요 300개(1500만원 상당)를 서구청에 기증했다.

서구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서화회는 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서인천세무소, 서인천우체국과 서구 관내 기업체 대표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화회는 2008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담요 등을 기증해 왔다. 한편, 서구는 이번에 기증받은 담요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