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청소년들의 힐링공간으로 제공하게 될 휴카페 '아우라'를 청소년문화의집에 개소했다.

26일 개소한 휴카페 아우라는 아름다운 우리들이 함께하는 라운지로 바리스타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독서, 보드게임 등 여가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은 카페로 청소년들에게 제공된다. 7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휴카페는 청소년문화의집 1층 유휴공간 73.2㎡ 규모로 수용 인원은 20여 명이다.

한편 도내에는 2015년 용인·안산·안양·광주·여주·양주 6개 지역, 지난해는 성남·부천·광명·군포·이천·양평·구리·포천 8개 지역에 각각 휴카페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가평 = 전종민기자 jeonj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