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세대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추억극장 미림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작은 콘서트를 준비했다.
미림극장은 오는 23일 오후 12시30분 극장 내 로비에서 '메리 미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이날 재즈와 팝 오케스트라 '더빅밴드라온'이 3인조 트리오로 뭉쳐 관객들을 맞는다. 피아노에 모노, 색소폰 손민, 보컬과 기타에 김성운은 캐럴과 함께 영화 OST, 대중에게 잘 알려진 팝송을 연주한다. 영화 타이타닉의 'My heart will go on', 영화 대부의 'Speak softly, love', 영화 레옹의 'Shape of my heart' 등 5곡과 팝송 'Hey jude', 'My way' 등 4곡 그리고 캐럴 'White christmas', 'Last christmas', 'Feliz navidad' 등을 감성적인 목소리에 부드러운 선율을 얹어 추억을 떠올리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032-764-6920
/송유진 기자 uzi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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