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예방·퇴치 노력" 당부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지회장 김실)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에게 2017년도 크리스마스 실을 증정하고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과 제갈 의장은 성금 전달과 함께 인천시민들이 결핵에 대해 관심을 갖는 동시에 협회가 결핵의 예방과 퇴치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크리스마스 실 모금액은 인천 관내 결핵 환자 및 취약계층 결핵 검진사업, 불우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 결핵으로 고생하는 학생의 의료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한편 2017년 크리스마스 실 은 '우리시대의 영웅 소방관'을 주제로 선정,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의 노고를 알리기 위해 일러스트로 표현해 우표와 금속 책갈피 형태로 제작됐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