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사회적기업인 ㈜추억극장 미림(대표 윤성구·이하 미림극장)이 18일 '사회적기업 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한 '제4회 우수사회적기업 어워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에서 우수한 사회적기업과 지원기관을 시상하는 행사로 미림극장은 인천을 대표해서 참여했다.

미림극장은 실버세대의 문화복지를 위해 2004년 폐관했던 극장을 되살려 2013년 고전영화상영관으로 재개관했다.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술영화전용상영관으로 예술,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