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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공감센터 렛츠런 문화강좌 웃음 재능기부봉사단은 연말을 맞이해 12월15일~16일 이틀에 걸쳐 인천 부평구에 있는 현대요양병원과 치매센터 중증어르신들이 있는 사랑애요양원 어르신들을 찾아 웃음을 전하고 마음을 나누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2016년 웃음교실 수강생으로 구성돼 활동하던 봉사단이 지금은 부평문화공감센터 지원과 한국무용과 나예원노래 교실, 그리고 차밍댄스팀 인원으로 구성된 팀원으로 매주 화요일 어르신들을 찾아가 즐거움과 희망을 전한다.

봉사단 김정남 팀장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한 인생으로 살아가기 위해 사랑실은 마음을 전한 봉사활동이 벌써 3년"이라며 "문화교실 웃음 재능기부봉사단은 2016년 7월부터 매주 1회 요양원과 노인대학, 치매센터 그리고 노인전문병원 등 어르신 들을 찾아가 웃음바이러스 전파를 시작했는데 현재는 부평문화 공감센터가 떡과 음료 및 과일 등을 지원해주고 따뜻한 마음을 가득 채워 주신덕에 더 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웃음 봉사를 계속할 것이며 시설 내에서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고 손을 잡고 눈을 맞춰 가며 환한 미소 머금으시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봉사단 모두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