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보건소가 2017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및 치매관리사업에서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저소득층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치료 장려를 위한 의료비 지원, 아토피 피부중증도 검진 및 보습제 배부, 환아관리카드 비치 등 유병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결과 아토피 피부염 유병율은 사업 목표인 10%내외로 유지되고 있다.

또 치매관리 사업도 초고령화사회 구조에 맞춰 치매조기검진 확대 실시 및 지역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은 물론 치매극복 선도학교 운영, 치매 파트너 양성 등 치매환자가 안심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평 = 전종민기자 jeonj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