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제 70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개최된 경기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하남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박시언(미사강변초·5학년)학생이 대상, 이윤서(미사강변초·2학년)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화재예방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각 소방서를 대표해 164점이 응모됐으며, 한국미술협회 소속 3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통해 박시언 학생이 그린 '화재에는 재빨리 119'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
또한 대상작은 경기도를 대표해 소방청에서 진행되는 전국대회에 출품한다.
신종훈 서장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에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며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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