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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7년 제4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

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12개 업체가 60명 구인을 목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면접에는 구직자 168명이 참여한 가운데 22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특히, 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해 동우실업이 성분도복지관과 연계, 장애인 현장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부대행사와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제도에 대한 종합 안내도 함께 실시됐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 개최 및 상설면접장을 운영해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