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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는 '제16회 대한민국안전대상'에서 공공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2년 제정됐다.

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KOSHA 18001) ▲무재해13배(754만시간) 달성 ▲정례적 안전결의대회 및 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소방합동훈련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을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황호양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은 "전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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