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3010038.jpeg

오산시는 최근 문화재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 및 방문객에게 이해를 돕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올해 오산시 지역에 위치한 문화재 3개소의 노후하고 훼손된 안내판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안내판을 교체한 문화재는 사적 140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경기도기념물 제147호 오산 궐리사, 경기도기념물 제211호 오산 외삼미동 고인돌이다. 이번에 교체한 문화재 안내판은 설치한지 10여년의 시간이 지나 노후하고 훼손돼 왔다.

교체된 안내판은 문화재청의 '문화재안내판 표준형디자인 매뉴얼'에 따라 문화재 주변 환경 및 문화재와의 조화로움을 강조했다. 특히 QR코드'를 부착과 쉬운 문안사용을 통해 방문객의 이해력을 상승시키고자 했다.


/오산=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