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인천 중구 올림포스호텔에서 열린 '2017년 물류인의 밤 제12회 물류발전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훈 기자 photohecho@incheonilbo.com
한 해 동안 인천의 물류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물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항발전협의회·인천시물류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2017년 물류인의 밤' 행사가 12일 인천 중구 올림포스호텔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엔 유정복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시의원, 최준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황보은 인천일보 사장을 비롯해 물류업계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물류인의 밤과 함께 치러진 제12회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시상식에선 기업 부문 본상에 ㈜티엔비트레이딩, 특별상엔 ㈜버텍스쉬핑이 수상했다. 개인 및 단체 부문에선 선종광 늘푸른해운㈜ 대표가 본상을 차지했고 김병일 인천항만연수원 교수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