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비례) 의원은 오는 13일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 1층 용정강의실에서 '지역주민이 바라는 송도국제도시의 미래는?'을 주제로 송도 발전전망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 3단계 종료시점인 2020년을 3년 앞두고 송도의 발전 전망을 공론화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미래와 대안을 함께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양준호 인천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장이 맡고, 남승균 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원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적 대안'에 대해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경제청, 이한구 인천시의원 등을 비롯, 주민대표로는 안병은 국제도시송도입주자연합회장, 김성훈 올댓송도 대표, 전석재 8공구 연합회장 등이 참여한다.

 /조태현 기자 cho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