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에 김기출 치안감(57)이 내정됐다.

신임 김 청장은 간부후보생 36기로 88년 경위로 임관, 대통령 치안비서관실, 경북청 청문감사담당관, 경북청 울진서장, 서울청 4기동단장, 경기청 고양서장, 서울 강남서장을 지냈다. 2014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강원청 차장, 경기청 4부장,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13일 경기북부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