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11일 김성기 군수, 관계공무원, 가평읍 복장리외 13개 행복마을 대표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마을로 선정된 14개 마을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추진성과 공유 및 마을 모범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한 군 역점사업인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1단계 희망마을, 2단계 행복마을, 3단계 희복마을 등 3단계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주민상호 심사를 통해 1단계 희망마을 선정, 지난 10월 공개 오디션 심사를 통해 2단계인 행복마을을 선정해 마을별 시상금을 지급한바 있다.
김 군수는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4계절 나눔 잔치 등 마을별 사업을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해서는 공동체 구성원에 대한 리더십, 의사소통 방법, 학습과 정보교환 등 이 필요하다"며 대표자들을 격려했다.
/가평 = 전종민기자 jeonj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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