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업무협약 맺어
▲ 강화섬쌀 판매 업무협약식.
2014년 이후 4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고품질 '강화섬쌀'이 전국 142개 홈플러스 매장에 입점, 판매된다.

고품질 쌀 생산과 판로 개척을 위한 강화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전국 쌀 유통시장서 빛을 발하며 전국으로 판로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강화군은 "강화섬쌀을 홈플러스 전국 142개 매장에 입점,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한 홈플러스(주)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에서 강화군과 농협RPC는 좋은 품질의 강화섬쌀을 공급하고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신뢰감을 갖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케팅, 판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웅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강화섬쌀은 물론 청정지역 강화군에서 생산되는 약쑥한우, 인삼, 약쑥제품, 새우젓 등도 판매할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화섬쌀은 최근 신세계백화점 등 황금 매대에 오르며 품질의 우수성이 현장에서 알려지면서 고급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전국 최상위 가격에도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강화섬쌀 인기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왕수봉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