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업무협약 맺어
고품질 쌀 생산과 판로 개척을 위한 강화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전국 쌀 유통시장서 빛을 발하며 전국으로 판로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강화군은 "강화섬쌀을 홈플러스 전국 142개 매장에 입점,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한 홈플러스(주)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에서 강화군과 농협RPC는 좋은 품질의 강화섬쌀을 공급하고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신뢰감을 갖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케팅, 판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웅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강화섬쌀은 물론 청정지역 강화군에서 생산되는 약쑥한우, 인삼, 약쑥제품, 새우젓 등도 판매할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화섬쌀은 최근 신세계백화점 등 황금 매대에 오르며 품질의 우수성이 현장에서 알려지면서 고급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전국 최상위 가격에도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강화섬쌀 인기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왕수봉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