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리경연대회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미래농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 대전의 부대행사로 식용곤충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 등 미래 식량 자원인 식용 곤충의 대중화를 위해 열렸다.
현재 국내에서 식용이 가능한 곤충은 총 7종으로 이미 식품공전에 등재돼 있는 벼메뚜기, 누에번데기, 백강잠과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새로운 식품원료로 등록한 갈색거저리 유충(고소애), 쌍별귀뚜라미(쌍별이),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꽃벵이), 장수풍뎅이 유충(장수애)이다.
이번 대회 결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졸업생인 유동민씨 팀이 일반부 대상, 3학년인 김진수 학생이 학생부 최우수상, 김효중·이주희 학생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팀이 학생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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