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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 김원규(사진)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열린 '제 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둥지를 틀고 있는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이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여러 개 반도체 부품을 단일 패키지로 통합해 전자제품의 단일 시스템이나 모듈식 하위 시스템으로 작동하게 하는 고도의 기술력으로 수출을 이끌고 있다.

신규법인 설립 2년도 채 안 되는 단기간에 연간 5억9천 달러 수출액을 달성했다.

2016년 612명, 올해 152명을 신규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