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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청년통장' 현장 목소리 담는다

南 지사, 토크콘서트서 제기된 의견 반영키로
연금 가입연령 제한 폐지 방안 등 다각 검토

2017년 12월 07일 00:05 목요일
경기도의 청년통장 정책이 실제 현장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보완 추진된다.

6일 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일하는 청년통장'이 청년들의 건의사항을 담아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연예인 김생민씨는 지난달 25일 고양 킨텐스와 지난 3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해오름극장에서 일하는 청년통장에 선정된 청년 4200여명을 초청해 '일하는 청년통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일하는 청년시리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10년간 1억을 만들어주는 '일하는 청년연금'정책과 연계와 청년통장 만기 이후 나이제한이 초과했더라도 청년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청년통장과 청년연금에 같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남 지사에게 건의했다.

이에 남 지사는 각 실국에 이날 제시된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도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도 청년통장에 받을 수 있는지 연일 문의하며 추가 지원은 언제 가능한지 질의하며 건의하고 있다"면서 "토크콘서트에서 건의된 사항을 청년통장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통장은 경기도 거주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으로 약 1000만원이 적립되는 통장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8~34세 도내 거주하는 청년 근로자이며 중위소득100%로 지난 9월 4000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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