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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십년후 '신의 아그네스'

순백의 수녀 아그네스 임신·출산·살해, 무서운진실은
십년후 '부평아트센터'
연극계 고전 명작 무대
인간과 신의 관계 조명

2017년 12월 06일 00:05 수요일
▲ 이미정(가운데) 아그네스역 , 김용란(오른쪽) 미라암 루스 원장역, 권혜영 닥터 리빙스턴 역.  

극단 십년후가 6~10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고전 명작 연극 '신의 아그네스'를 무대에 올린다.

'신의 아그네스'는 수녀가 사생아를 낳아 숨지게 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미국 연극으로, 80년대 연이은 매진 행렬과 연장 공연으로 국내 연극계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인간의 행복을 위해 진실이란 필요한 것이며, 진실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인간과 신의 관계, 신에 대한 인간의 자세를 조명한 작품이다.

"수녀원에서 아기가 목에 탯줄로 감긴 채, 휴지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의 용의자는 아기의 엄마인 수녀 아그네스, 하지만 아그네스는 아무런 기억도 하지 못하며 심지어 이 사건이 꾸며진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재판소는 그녀의 정신감정을 위해 리빙스턴 박사를 수녀원으로 보내는데….

계속된 고립으로 소름끼칠 만큼 순수한 아그네스를 두고 무신로자로서 과학적인 접근만이 진실을 볼 수 있다고 믿는 리빙스턴 박사와 기적이란 이름으로 진실을 은폐하려는 맹목적인 신앙의 원장수녀의 심리전이 이어진다.

비밀을 가진 세 여자의 치열한 진실공방. 수녀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살인. 그 무서운 진실은 무엇일까?
송용일 극단 대표가 연출과 각색을, 인천시립극단초대배우 김용란이 미라암 루스 원장 역을, 제26회 전국연극제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권혜영이 닥터 리빙스턴 역을, 2017년 인천연극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이미정이 아그네스 역을 맡았다.

인천시민, 부평구민 할인은 물론 올 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에게는 수험표 지참시 60%를 할인한다. 전석 3만원. 032-514-2050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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