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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로 '뮤지컬 타이타닉 관람권 증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도내 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체육 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 양극화 해소 및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를 1만원 이상 사용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타이타닉' 관람권 1인 2매를 증정하는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만 사용하면 손쉽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마감기한은 12월 7일 정오까지다.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플러스와 친구를 맺은 뒤 일대일 대화창으로 사용 영수증 사진을 발송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선착순 39명에게 뮤지컬 '타이타닉' 공연 관람권(1인 2매)이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 7일 경기문화누리카페 게시 또는 개별 연락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누리카페(http://cafe.naver.com/ggasc) 또는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031-231-0816~7)로 문의 가능하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