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러브 시상식서 트로피·상금
상벌위원회는 "유한준 선수가 평소 꾸준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많은 KBO 리그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페어플레이상은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타의 모범이 되는 경기 태도로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하고자 2001년에 만들어졌다. 유한준의 페어플레이상 수상은 통산 17번째이자 개인적으로 첫번째다. kt 소속 선수로도 최초다.
페어플레이상의 시상은 12월13일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한다. 유한준은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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