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시설 수질검사 결과 공개해야"
이정훈(한국당·하남2) 경기도의원은 23일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분수 등 수경시설에 대한 철저한 수질검사와 검사결과 공개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15일마다 1회 이상 받아야 한다"며 "하지만 수질검사 요청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를 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수질검사 결과의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수경시설 수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을 확산시키는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며 "수질검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언론 등에 공개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