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은 22일 왕창1리에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행복돌봄추진단 강대준 단장을 포함해 25여명이 참여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였을 뿐만 아니라 강하면 적십자와 연계하여 오래된 백열 전구를 LED 등으로 교체해 어르신께 편안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 드렸다.

강대준 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더욱 참여하여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광흠 강하면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강하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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