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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22일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7 여성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학용 농협은행 양평군지부장, 배무현 경기신보 이천지점장 등이 참석했고, 여성기업인들은 가을향기, 에스피케이, 주미제과, 에버그린에버블루, 자연담은식품, 산야 등 관내 13개 업체 중 8개 업체가 참석해 행정기관과 농협에서의 여성기업제품 우선구매 및 산업기능요원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건의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 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이며, 특히, 여성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협은행 양평군지부장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장에게 여성기업에 대한 중소기업정책자금 지원 협조를 당부하였고,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각종 지원시책의 여성기업 우선지원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여성기업인들도 양평군의 일자리창출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여서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서기업 정책자금 지원확대, 여성기업인의 행정기관 우선구매, 여서기업 판로 및 홍보지원을 목적으로 이번 간담회를 기획했다.


/양평=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