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은 '연명의료결정법의 시행 의미와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1·2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세션은 ▲연명의료결정법의 주요내용(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박미라 과장) ▲연명의료결정, 법과 문화(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 이윤성 원장)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입장에서 본 연명의료결정법의 의의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박진노 법제이사) ▲연명의료결정법 관련 시범사업 및 급여방안(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혜경 부장) 등에 대한 강연으로 꾸며진다.
2세션은 ▲의료인의 입장에서 본 연명의료결정법(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조영재 교수) ▲법조인의 입장에서 본 연명의료결정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윤동욱 변호사) ▲학자의 입장에서 본 연명의료결정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한국생명윤리학회 구영모 교수) 등에 대한 강연 및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경권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정책연구기획센터장은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의료진들이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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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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