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김성혜)은 23일 가평군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시가 900여만원 상당의 백미 5t을 기부했다.
또한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난방유 2만1800ℓ, 연탄 1만 2600장을 지난해에 이어 오는 12월 5일까지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좋은 뜻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 = 전종민기자 jeonj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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