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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태산 공사관리시스템, 내진설계 시공 가능

2017년 11월 23일 11:1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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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태산 공사관리시스템으로 건축중인 건축물(사진제공 : 티끌모아태산)

지난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내진설계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규모 5.4의 강진과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건축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내진설계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 집 내진설계 간편 조회 서비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집 내진설계 간편 조회'는 내진설계 적용 대상 건축물임을 알려줄 뿐 실제로 건축법 및 구조설계 기준을 준수하여 시공된 것인 지는 확인할 수 없다. 어느 정도로 내진설계가 되었는지 얼마나 안전한지에 대한 정량화된 자료가 없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내진 설계가 제대로 시공된 아파트는 규모 6-6.5 정도 지진에 버틸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소형 일반주택일 경우 내진설계에 대한 감독 절차 의무화가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소형 주택의 경우 현장에서 설계대로 시공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건축 플랫폼 티끌모아태산(이하 티태)은 올해 초 특허받은 '공사관리시스템'으로 안전한 내 집 짓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공사관리시스템'의 공개경쟁 입찰 방식 설계사 선정으로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 방식을 건축주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공사 진행 시 공사관리 담당자가 주 2회 이상 현장을 방문, 드론 등 전문 촬영장비를 활용하여 현장을 촬영하여 설계에 따라 시공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공사관리시스템'의 시공관리는 해당일의 공사 진행 내용, 투입 인원, 투입 자재 등을 점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이로써 건축주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공사 진행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공사대금 또한 시공업체 대금 요청에 따라 현장실사 후, 승인 시에만 티끌모아태산에서 직접 지급한다.

티태 관계자는 "공사관리시스템은 부실자재 사용을 미연에 방지하고, 내진설계에 따른 온전한 시공을 가능하게 한다. 이후 건축물의 공사 과정을 공정별로 상세하게 기록한 공사 일지를 준공 후 한 권의 책으로 제작한다. 해당 기록을 통해 건축주 뿐 만아니라 세입자에게도 자신이 살고 있는 건물의 시공과정을 안내 하도록 했다."며,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내 집 설계와 시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지진 걱정 없이 내 집 건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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