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2010124.jpeg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다음달 1일 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변비 및 과민성장증후군 건강강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강좌는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김덕환 교수('과민성장증후군 바로 알기')와 소화기내과 김덕환 교수('변비 바로 알기')의 주제발표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민성장증후군은 대장에 별다른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나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홍성표 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장은 "과민성장증후군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8~9.6%가 호소하는 흔한 질환"이라며 "이 질환의 정확한 진단뿐 아니라 예방, 치료, 관리 등을 바로 알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비 및 과민성장증후군 치료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031-780-5641~2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