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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경기도 등록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종 미술관 등록을 완료했다.

1종 미술관은 관련법상 소장품 100점 이상이면 등록할 수 있다.

수원시 유일의 공립미술관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정식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등록 기념 첫 프로젝트로 '미술관의 이면'전시를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미술관 내외부에서 진행한다.

현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한영 상호교류의 해 기념 전시인 <줄리안 오피>와 지역작가를 조망하는 <권용택, 새벽의 몸짓> 전시를 진행 중이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