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1일 1조3천489억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925억원보다 2천564억원(23.5%) 늘어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388억원, 특별회계 3천101억원으로 일반회계가 1조원을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영유아·노인·장애인 지원 등 사회복지와 교육, 일자리 창출 등에 예산을우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안양시 예산은 다음 달 20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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