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는 세무회계과 출신 남상헌씨가 올해 치러진 제52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남씨는 병역을 마치고, 2015년 복학한 뒤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매일 밤 10시까지 도서관에 남아 시험공부에 매진했다.
이후 남씨의 시험공부는 졸업 후에도 이어졌으며, 그의 집념어린 도전 끝에 마침내 합격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국가 공인회계사 합격을 한 남씨는 더욱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대 회계학과에 다시 편입해 현재 수학 중이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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