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은주(한국당·의정부3) 경기도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학력인정학교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인정학교시설에 대한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의원은 지난 도정질의때 이재정 교육감을 상대로 학력인정학교시설의 다양한 법적·제도적 문제점과 교사들의 처우개선, 학교 밖 학생들이 교육받는 평생교육 인정학교들의 열악한 환경과 상황들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국 의원은 감사패를 받으면서 "뿌듯함과 함께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교육감의 교육철학이 결코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인정학교들에 대한 예산 지원은 필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