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이필수)는 지난 16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17 허그(HUG) 후원의 날' 행사에서 서구위원회 김숙 사무국장이 국무총리 표창, 부천위원회 정효진 회장이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사무국장은 오랜 시간 보호대상자 자립지원 및 위문행사, 보호사업 지역사회 홍보 등 한결같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간 공을 높이 평가 받아 국무총리 표창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정 회장은 보호대상자 취업알선 및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12회를 맞은 '허그 후원의 날'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구본민)이 주최하는 행사로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출소자를 포용하고 함께하자는 사회적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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